이니마마의 날적이

한창 제로웨이스트와 친환경에 관심을 가질때가 있었다.

그래서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폼, 설거지세제 등등 모든 것을 플라스틱 용기에서 벗어나

비누로 제로웨이스트를 꿈꿨다.

한순간 화장실에 플라스틱통들 대신 비누만 다양한 종류로 가득했었다.

그러나 확실히 플라스틱통 속에서 누르기만 하면 나오는 각종 세제들과 샴푸등의 편안한을 버릴 수 없는 것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 실패한 것은 샴푸 비누, 클렌징 비누였다.

샴푸는 아무래도 비누 사용시 뻑뻑함이 있고 긴 머리를 감기에는 너무 불편해서 결국 일반 샴푸로 다시 돌아왔다.

클렌징 비누도 세정력이 의심스러워 결국 클렌징오일과 클렌징폼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그 중에 성공하고 지금까지 다섯번 이상 재구매 한 것들도 있다.

특히 만족스러운 것은 설거지 세제대신 동구밭의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와 바디워시 대신 가꿈비누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떨어질때마다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동구밭에서 택배가 왔다.

짜잔~ 이번에는 가꿈비누 2가지와 설거지워싱바를 대용량으로 구매했다.

먼저 가꿈비누는 바디워시 대신 사용해서 바디워시의 플라스틱 통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비누는 다양한 향과 성분으로 나오는데 이번에는 오이가지와 페퍼민트를 사용했다.

샤워타월에 이 비누를 살살 문지르면 거품도 잘 나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그 동안 바디워시가 차지하는 플라스틱통의 자리도 비워서 한결 화장실이 깔끔해진다.

다음은 동구밭의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다.

기존 설거지세제 플라스틱통이 사라지고 이렇게 워싱바가 자리를 차지한지 벌써 6개월이 넘었다.

대용량으로 나온 이 제품은 한 통에 5조각의 워싱바가 들어 있어서 포장을 줄여 더 친환경적이다.

양도 많아서 마음이 넉넉하니 좋다.

다들 친환경,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우선 바디워시와 설거지세제를 대체하는 

동구밭의 가꿈부니, 워싱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동구밭 리얼 후기였습니다. 

요새 캠핑 장비의 짐을 줄이고 진짜 필요한 것만 갖고 다니며 캠핑을 다니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동안 크고 무거웠던 짐들을 작고 컴팩트한 것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바로 릴선의 친구, 멀티탭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 누군가 이 에어큐브 멀티탭이 크기도 컴팩트하고 기능도 많다고해서 고민하다 구매해보았습니다.

짜잔~ 이게 바로 그 에어큐브 멀티탭입니다.

칼라는 세 가지 인데 저는 아이언맨 칼라로 골랐습니다.

포장이 너무 꼼꼼해서 에어큐브 멀티탭 꺼낼때 고생 좀 했습니다.

5년 품질 보증을 해주시네요~!

든든합니다.

이렇게 플러그에 손잡이도 있어서 더 편리한거 같네요.

이 컴팩트한 크기 비교가 되십니까?

기 존에 가지고 다니던 4구짜리 멀티탭과 비교샷 올립니다.

같은 4구에 1.5 MM 전선 길이인데 너무 컴팩트해서 차이가 확연합니다.

따지고 보면 같은 4구지만 에어큐브가 잭을 꽂을 수 있는게 두개가 더 있으니 거의 6구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에어큐브 멀태팁의 또 좋은 점은 이렇게 잭만 따로 연결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요새 테블릿이나 기타 충전할 것이 많은데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잭만 챙기면 이렇게 손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바꾼 캠핑 장비중에 컴팩트함의 결정체로 정말 맘에 듭니다~!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고 짐을 좀 줄이고 싶으시면 이 에어큐브 멀태탭을 강추합니다~!

요새 남편이 마사지기에 꽂혀서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산다.

앱코 오엘라 목, 어깨마사지기도 그 중에 하나다.

가격도 3만원대고 저렴해서 뭐라하진 않았다.

써보더니 너무 좋다고해서 나도 오늘 써봤다.

이 팔걸이에 구멍에 팔을 끼면된다.

단점은 무선이 아니었다.... 콘센트 근처에서 마사지를 해야하는 제약이 있다.

싼맛이라 참는다.

위 버튼을 가지고 전원을 키고 강도를 조절한다.

전원을 키니 이렇게 빨갛게 불이 들어오고 마사지 볼일 움직인다.

아주 잘 돌아간다. 소음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직접 앱코 오엘라 목,어깨마사지기를 사용해봤다.

먼저 플러그를 연결하고 팔을 낀다음 전원을 눌러서 마사지를 시작한다.

아주 간단하다.

앱코 오엘라 목, 어깨마사지기를 써보니 생각보다 강도가 새고 내 팔로 누르면 그 강도가 더 쎄져서 만족스러웠다.

가성이가 좋은 아이템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