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너무 더운데 미세먼지는 '나쁨'이여서 슬펐지만...
그래도 저는 맛집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요새 한남동의 핫한 맛집 '마음과 마음'에 드디어 갔습니다.
너무너무 설레네요~~
먼저 맛보기로 간단히 요약하면..
'반숙 오므라이스 레드와인 소스'의 퍼포먼스에 한번, 맛에 두번 죽었던...
포스팅 시작합니다!
한강진역에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사부작사부작 걸어가다 보면
2층에 드디어!
'마음과 마음'이 보입니다.
아~~
설레요~~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저희는 12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사람들이 평일이라 기다리지 않고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의 달력처럼 휴무일이 표시가 되어있네요.
가시기 전에 참고하셔서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네요.
제일 중요한게 메뉴판이죠!
저희는 3명이 방문해서
A세트(2인)에서 타마고 산도를 추가했습니다.
일본식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매운맛으로 시켰지만 살짝 매콤한 정도라고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도 드실 수 있을 듯합니다.
치즈를 섞어서 먹었는데... 아..너무 맛있었어요!
면도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로 익혀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부드러운 오므라이스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거죠??
탱들 탱글 보들보들~
먼저 사진을 찍고 이 반숙 오므라이스를 샤샤샥~
갈라줍니다~~그럼 안쪽에 반숙처럼 익은 계란이 포옹~
터져나오는데 비쥬얼 미칩니다!
동영상 확인해보세요~
세트메뉴에 포함된 히레 카츠산도(안심 돈까스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안심이 어찌가 두껍던지~
빵 두께보다 더 크네요~
안심 식감이 너무 쫄깃하고 부드럽고~
여기서 잠깐!
'마음과 마음'이 '생활의 달인'에 나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
아아~
너무 노랗고 뽀얗게 보이는 타마고 산도(계란 샌드위치)가 나왔네요.
계란이 통통하게 있어서 너무 예쁘고
아까워서 못 먹겠습니다..는 거짓말이고 다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비주얼이 예뻐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은건 안비밀...
저는 스파게티 시킨게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위의 메뉴 모두 드셔보기를 추천해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위치 정보 공유합니다.
(한강진역에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마음과마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30길 11-5 2층 마음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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