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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봤는데 돌 싱글즈의 최종 선택이 뉴스에 떴네요
정말 예상대로 이하영과 추성연 커플이 됐네요
이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두분의 설레는 데이트 장면 보고 저도 대리만족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최준우와 배수진 커플은 왠지 현실의 벽이 너무 커 보이긴 하더라구요
남자아이 둘이 동갑인 건 너무 좋지만 두분이 육아를 서로 함께 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버거 보였어요
자기 아이도 키우기 쉽지 않은데 남의 아이를 함께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건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다 생각을 했습니다
돌싱글즈 보고 이혼한 삶은 어떨까 라는 것을 대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던거같아요
혹시나 이혼을 생각하거나 결심 하신 분들은 이 프로그램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하튼 엄청 신선한 기억이 었던거 같애서 재미있게 봤는데 끝나서 아쉽네요
다음 시즌 두 살며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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