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마마의 날적이

대부도 선제어촌마을에서 조개체험 후, 바로 근처에 있는 유명한 '뻘다방'을 방문했어요.

원래를 뻘다방 카페를 가려고 대부도를 간건데 시간이 애매해서 조개체험도 하게 된거거등요.

여튼~! 조개체험을 마치고 바지락 한봉지 들고 뻘다방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는데

1시간 뻘다방 영수증 지참시 무료고 1시간 이후는 요금을 받는다고 해요.

근데 저희도 1시 반? 정도 있었는데 따로 요금을 받지는 않더라구요.

주차장 건너편에 뻘다방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가 이국적이네요.

뻘다방이 몰랐는데 규모가 엄청 커요. 해변을 따라 거의 카페 3개가 붙어 있는 느낌?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이런 그네는 그냥 지나치지 못 하죠... 그네란 그네는 다 타보네요...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위치한 노키즈존이예요.

반려동물도 금지네요.

조용해 보여서 좋네요~

그러나 저는 아이와 함께니 안으로 더 들어가봅니다.

간판도 그렇고 정말 하와이에 있는 착각이 드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좋아요.

노래도 해변 느낌 물씬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여기가 대부도라는게 믿겨지시나요?

하와이나 동남아 비치 모습같지 않나요?

해변 쪽으로 자리는 모두 금방 차는 것 같았어요~

근데 걱정마세요~

'뻘다방'규모가 너무 커서 계속 걸어도 끝이 없고 자리는 꼭 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더 좋은건 '뻘다방' 전용 비치가 있습니다.

'뻘다방'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4시쯤에는 이렇게 뻘이 있었는데 저녁에는 바닷물로 가득 찰 것 같네요.

여기서 아이들은 간단하게 꽃게나 망둥어를 잡을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리다면 굳이 조개체험보다 '뻘다방'에 주차요금 낸다고 생각하고 간단한 흙놀이도구챙겨서

조개체험 비슷하게 아이랑 놀기도 좋은 것 같아요.

음료 주문하러 안쪽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안쪽 매장도 자리도 넓고 시원해서 좋네요.

유명한 메뉴는 레알망고라고해요.

저희는 카페를 갔다가 바로 밥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간단히 음료만 먹었네요.

레알망고는 진짜 망고라서 맛있구 모히토를 시켜서 살짝 알콜로 목을 적셔줬네요.ㅎ

이제 더위도 좀 식고 목마름도 해소 됬으니 그녀는 또 나가자고하네요..

결국 '뻘다방'전용 비치로 나왔습니다.

그네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고 예쁜 조개들이 많아서 여기서도 한참 놀았어요.

여기는 포토존인가봐요.

잘 찍으면 예쁠 것 같은데....ㅎ

이렇게 돗자리 깔고 아이들을 놀게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뻘에서 놀다와서 씻는 곳도 있었어요.

무료는 아니고 유료인거같았어요.

그래도 갯벌에서 간단히 아이가 놀았으면 씻기에 딱이네요.

'뻘다방'은 매주 화요일에 휴일이라니 유의하세요~!

대부도에 한시간 반 걸려서 간 '뻘다방'카페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해외비치느낌나는 카페로 딱이예요~!

규모도 커서 코시국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한 갯벌체험이나 모래놀이도 가능하니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재방문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카페도 갔으니 이제 저녁 먹으러 가볼까요~?

이어서 대부도 조개비빔국수 맛집으로 '와각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https://innimama.tistory.com/entry/%EB%8C%80%EB%B6%80%EB%8F%84-%EC%A1%B0%EA%B0%9C%EC%B2%B4%ED%97%98-%ED%9B%84-%EC%99%80%EA%B0%81-%EC%B9%BC%EA%B5%AD%EC%88%98%EB%A1%9C-%EB%B0%94%EC%A7%80%EB%9D%BD-%EC%99%95%EC%B0%BD-%EB%A8%B9%EA%B8%B0%EB%8C%80%EB%B6%80%EB%8F%84-%EB%A7%9B%EC%A7%91